생일
★★★★
너무 무겁지는 않을까..
보는 내내 너무 심적으로 힘들지 않을까..
영화를 보는 내내 흫릴 눈물이야 어쩔 수 없을 듯 싶다.
남겨진 사람들의 아픔과 고통에 대한
섣부른 위로나 희망을 건내지 않고
행복했던 시절 속 작은 기억들의 조각을 모아
우리 모두에게 온기를 불어넣으며 서로의 마음을 다독여 준다.
많은 이들에게 기억되어야 할 그 날 이후,
서로에게 건내는 진정성 있고 조심스러운 애도를 담은 치유의 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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