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교회가 인간의 몸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 가는 곳은 아니잖아요. 하나님과 만날 수 있고, 또한 마음의 안식을 취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지요. 그런 의미에서 우리 교회는 가장 교회다운 교회일 겁니다."
정작 무교임에도 담당목사인 조원경 목사의 말이 참 정겹게 들려온다.
신도수 30여명의 작은 교회인데 참으로 멋진 교회가 아닐 수 없다.
50명이 들어갈 수 있고 방송장비 하나 없으며, 한국 교회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네온사인 십자가조차도 없는...
우리나라 대형교회에겐 먼나라 이야기겠지만..
가깝다면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 들게하는 교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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