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검찰개혁, 공수처 설치] 검찰, 조국 서울대 사무실 압수수색
이 기사를 보며 떡검도 문제지만 영장을 자동발부해주는 법원도 심각한 상태라는 것을 더욱 알게되었다.
죽을 때까지 바늘로 찌른다... 라는 말이 떠오른다.
정말 답답한 일이 아닐 수 없다.
진정 정녕 검찰을 뒤집어 엎을 혼내줄 방법이 없단 말인가.
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어떤 심정, 어떤 계산이 있으신 건지,
그리고 다시 촛불을 든 우리쪽에서 어떤 대안이 있는 것인지가 궁금해진다.
생각해보니 이번처럼 시민의 목소리가 공허하게 느껴진 적이 없는 듯 싶다.
그래서 더 답답한지도 모르겠다...
그나저나 조국 전장관에게는 결과적으로 사퇴가 악수응 둔 섬인데.인건가.
사퇴후에도 부인은 구속되고 자녀들도 소환한다는 말이 있고,
검찰의 최종 타겟이 본인이라는건 분명하고...
안쓰러움과 무력감, 분노, 나몰라라 내팽개치는 정치권에 대한 환멸 등...
여러가지 감정들이 뒤섞이는 밤이다.
http://m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915943.html?_fr=fb#cb
검찰, 조국 서울대 사무실 압수수색
조국 전 법무부 장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압수수색했다. 조 전 장관 조사를 앞두고 조 전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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